새 경찰제복 변천사

6월 1일부터 새 경찰제복 등장하는데요.경찰제복은 1945년부터 10년 단위로 계속 바뀌왔는데요.예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많이 달라졌다는게 눈에 띄네요.헌데 새 경찰제복 물빠짐 현상이 심해서 경찰관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새 경찰제복 세탁물 취급사항에 따르면 2차례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요.경찰청이 이를 확인한 결과 새 경찰제목 2~3정도의 물빠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것으로 알려진것입니다.새 경찰제복 물빠짐에 대하여 여러차례의 테스트 결과를 거친 제품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어쨌든 개선되지 않은채로 보급이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새 경찰제복은 6월1일부터 착용하게 되는데요.새 경찰제복 상의 색상은 청록색으로 신뢰와 보호 청렴 그리고 치유를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하의는 신축성으로 활동성을 강화시켜고 땀배출 및 빠른 건조 등 편의성에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밖에 활동성을 고려하여 넥타이 착용을 폐지하고 의전에만 착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경찰제복 변천사를 살펴보면 1945년에서 1948년 모습입니다.검정 더블재킷에 둥근반원형 모자각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요.보면 정복과 근무복의 구별이 없었던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1949년부터 1966년까지의 경찰제복 모습인데요.동계 정복은 더블재킷에서 싱글재킷으로 바뀌었으며 하계 정복 모자는 둥근 반원형으로 변화를 준 것이 눈에 띕니다.

 

 

1967년부터 1981년까지의 경찰제복인데요.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점은 정복과 근무복을 구분하기 시작했다는것입니다.또한 하계 근무복 상의를 반소매로 바꾸는 등 실용성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제복 변쳔사 1982년부터 1983년까지인데요.이떄 기간이 가장 짧은것으로 나타났네요.정복은 진청색이고 근무복은 회청색으로 색상을 바꿨으며 근무복에는 타이를 없앴습니다.

 

 

1995년 이후 경찰제복은 창설 50주년을 맞이하여 근무복 상의를 연보라빛 하늘색으로 변경하였습니다.확실히 초기의 경찰제복과 비교하면 뭔가 되게 간결해졌죠.

 

 

2006년부터 2016년까지의 경찰제복 많은분들이 기억하고 계실텐데요.동하계 근무복이 연회색으로 바뀌었고 교통 경찰관 근무복은 연한 아이보리색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새 경찰제복 전과 비교하면 색상 변경 및 넥타이가 없다는것이 가장 눈에 띕니다.전체적으로 경찰제복 뭔가 상당히 편한 느낌이 들어요.확실히 이전 경찰제복보다 디자인 부분은 달라진게 나은것 같은데 앞서 얘기했듯이 새 경찰제복 물빠짐 현상이 심각하다고 하니 이 부분은 빠른 개선이 필요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