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슈퍼 마리오 런 게임 한국 출시는

슈퍼마리오 런이 애플 앱스토에 정식 출시되자마자 슈퍼 마리오 런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였는데요.블룸버그는 리서치회사 센서타워의 집계 결과를 인용하여 슈퍼마리오런이 발매 첫날 미국과 영국, 일본, 독일, 호주 등 62개국 애플기기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올라섰다고 전하였습니다.

 

 

애플 슈퍼마리오 런 게임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 정식 서비스하며 아직 안드로이드폰은 되지 않습니다.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독점 서비스되는 슈퍼 마리오 런은 한국을 포함한 151개국 또는 지역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슈퍼마리오 런 한국어 버전은 내년에 출시됩니다.

 

 

전세계 23억대의 스마트폰 중 3분의 2대가 채택한 안드로이드버전은 내년에 출시되므로 슈퍼 마리오 런 게임 즐기고자 하는분들은 조금 더 기다리셔야 될 듯 싶네요.어차피 한국어 버전도 현재 서비스 되지 않고 있기에 어쨌든 현재로서는 그냥 미국 계정이용해서 결제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 슈퍼 마리오 런은 현재 한국 앱 스토어에서 검색하시면 나오지 않습니다.미국이나 다른 나라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검색하셔서 이용 가능해요.

 

 

애플 슈퍼 마리오 런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24개 레벨로 구현한 '슈퍼마리오 런'은 무료로 레벨3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이후 전체 게임을 하려면 9.99달러를 지불해야합니다.

 

 

블룸버그는 슈퍼 마리오 런이 초반의 인기를 넘어서 이용자들이 9.99달러를 낼 정도의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하였는데 지금 분위기 봐서는 슈퍼 마리오 사랑했던 팬들이라면 무조건 지르지 않을까요?

 

 

슈퍼마리오 런은 기존 닌텐도 게임을 이식하는 차원을 넘어, 스마트폰에 최적화해 한손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게임 속 마리오 캐릭터는 자동으로 앞으로 전진하고, 이용자는 터치로 뛰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전을 모으고, 장애물을 피하며, 각 코스마다 깃대를 얻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며 쿠퍼에게 잡혀 간 공주를 구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데 이건 기존의 슈퍼마리오와 별다를것은 없습니다.

 

 

슈퍼마리오 런은 토드 랠리라는 도전 모드도 제공하는데요. 마리오가 달려가면서 동전을 누가 많이 모으는지 친구와 경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점수에 따라 루이지 등 새로운 캐릭터를 열 수 있습니다.

 

 

과연 슈퍼마리오런이 5억 건의 다운로드 기록을 세우며 사회적 현상이 된 포켓몬고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포켓몬고는 첫 3개월간 포켓몬을 더 빨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자질구레한 장신구를 팔아 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거든요.슈퍼 마리오 런 한국 출시가 무척 기다려지네요.